이상미, 연상의 음악감독과 12일 ‘결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7 10: 12

그룹 익스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가 오는 12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7일 경인방송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상미가 12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연상의 음악감독”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밴드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 지인들과 함께 한 이 밴드에서 둘은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만나 음악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혼성밴드 익스로 데뷔를 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2007년 익스의 ‘연락주세요’, ‘텔 더 스토리(Tell the Story)’를 발매한 후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이상미는 현재 경인방송 IFM ‘이상미의 뮤직닷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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