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콘서트 연습실 현장사진 공개 “금요일에 만나요”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7 11: 05

가수 거미가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밴드와 함께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오전 거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밴드와 함께 공연 연습 중!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밴드 멤버들과 함께 연습 중인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거미는 선글라스를 낀 채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공연 준비에 임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공연장에 온 듯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거미의 모습은 이번 주에 열리는 거미의 소극장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에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와 같은 거미의 대표 발라드 곡들부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OST, 올 여름 발표한 미니앨범에 실린 곡들뿐만 아니라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메들리 무대 및 깜짝 게스트 무대까지 예정돼 있다.
가을밤과 어울리는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거미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일과 11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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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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