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대중의 관심과 사랑 얼떨떨..평소 모습인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07 11: 14

배우 홍은희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홍은희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대중의 관심과 사랑에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무지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평소의 모습대로 행동했던 것뿐인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조금 얼떨떨하다"며 "제작진이 편집을 참 잘해준 것 같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또 여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30대를 잘 버티다 보면 40대에는 저만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되지 않을까. 나는 나이 들수록 무르익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홍은희는 카메라 앞에서 청초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으며 그곳에 모인 스태프들은 홍은희의 미모에 감탄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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