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국장 "'슈스케6', 스펙타파 사회 분위기 반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07 14: 20

Mnet 김기웅 국장이 '슈퍼스타K6'가 스펙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점에서 현재 사회 분위기기와 유사하다고 짚었다.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6' 기자 간담회에서 김기웅 국장은 이같이 밝혔다.
김기웅 국장은 "올해의 '슈퍼스타K'를 정리하자면, 가장 큰 포인트는 음악이다. 노래로 승부하는 '슈퍼스타K'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참가자의 외적인 요인이 시즌도 있었지만 이번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펙을 타파하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오디션이다. 이게 현재의 사회 분위기랑도 맞는 것 같다. '신촌을 못가' '당신만이' '걱정하지 말아요' 등 좋은 노래가 재조명 받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생방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엠넷닷컴을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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