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이 톱11 결정에 대해 "제작진 개입이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6' 기자 간담회에는 Mnet 김기웅 국장, 김무현 PD가 참석해 그간의 논란에 대한 해명과 궁금증을 직접 해소했다.
Mnet 김무현 PD는 "톱11의 결정에 제작진의 개입은 없었고 전부 심사위원의 결정이었다. 보여준 실력과 함께 가능성의 경우까지 봤다고 본다. 의도적인 패자부활은 절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벌전 무대에서 패자가 된 친구들은 톱11에 나가서도 분위기나 사전 투표에 손해를 보고 가고 있다. 라이벌전은 어떤 식으로든 생방송 무대의 결과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톱11에는 곽진언, 김필, 임도혁, 송유빈, 이준희, 이해나, 미카, 버스터리드, 장우람, 여우별 밴드, 브라이언 박 등이 선정됐다. '슈스케6'의 우승자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gato@osen.co.kr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