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PD "곽진언 보면 수십명의 아티스트가 떠올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07 14: 52

Mnet '슈퍼스타K6' 김무현 PD가 곽진언 참가자의 천재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무현 PD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에서 "곽진언을 처음 만났을 때 머릿 속에 수십명의 아티스트가 머릿 속을 지나갔다"고 밝혔다.
김 PD는 "곽진언이라는 참가자는 생방송 미션을 해야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자작곡들이 많다. 몇개를 들어봤는데 좋은 곡들이 많다.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는 기존 곡들을 부르겠지만, 그런(내가 초반에 느꼈던 감정 같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다크호스로는 브라이언 박과 김필을 꼽았다. 김 PD는 "브라이언 박과 김필이 다크호스다.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또 밴드들도 기존 오디션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은 것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톱11에는 곽진언, 김필, 임도혁, 송유빈, 이준희, 이해나, 미카, 버스터리드, 장우람, 여우별 밴드, 브라이언 박 등이 선정됐다. '슈스케6'의 우승자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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