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인교진, 소이현과 신혼여행으로 제작발표회 ‘불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7 15: 17

배우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신혼여행으로 ‘천국의 눈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홍아름, 박지영, 김여진, 서준영, 이종원, 윤서, 윤다훈 등의 출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교진이 신혼여행으로 불참했다. 진행을 맡은 MBN 김지예 아나운서가 “인교진 씨는 신혼여행 관계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극 중 현태(윤다훈 분)의 이복동생으로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유학해 자유분방한 캐릭터 진현웅 역을 맡았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자신이 낳은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적인 전쟁’으로 진정한 천국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 오는 11일 주말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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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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