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임상수 신작 특별출연..개성 뽐낸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07 16: 14

배우 김주혁이 임상수 감독의 신작에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김주혁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에 ‘회장’ 역으로 등장해 독특한 느낌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제껏 선보이지 않았던 캐릭터로 개성을 과시한단 각오다.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넘치는 건 에너지와 매력뿐인 청춘들이 불법 거래에 연루된 돈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류승범, 고준희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예능 출연으로 대중들과 친화력을 쌓았고 본업인 배우로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어한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선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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