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옥스프링에게 투런포 작렬 '시즌 7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0.07 19: 06

한화 안방마님 조인성(39)이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조인성은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1-1 동점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크리스 옥스프링의 초구 몸쪽 높게 들어온 142km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7호 홈런. 한화의 3-1 리드를 이끄는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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