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주역 에릭이 마지막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7일 오후 에릭의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간의 시간이 오늘로서 종지부를 찍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연애의 발견"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젠 eric으로 만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에릭 측은 “마지막으로 외치네요.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본방사수 독려글과 함께 에릭의 뒷모습과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대본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연애의 발견' 함영훈 CP는 이날 오전 OSEN에 "어떻게 결론이 나던지, 이 드라마를 굉장히 현실감 있게 받아들여주신 분들이 모두 다 만족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별 후 1년의 세월이 흐르고 여름(정유미 분)과 태하(문정혁 분), 하진(성준 분)이 다시 만나게 되는데, 누구랑 연결되는지 그 자체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들은 16회 동안 저마다의 연애를 발견했다. 연애는 인생의 일부다. 이들은 연애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 거고, 다른 연애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결말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J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