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김유정, 살인사건 실마리 잡았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7 23: 09

'비밀의 문'의 이제훈, 김유정이 살인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신흥복(서준영 분)이 남긴 화집과 또 다른 화원이 죽기 전 남긴 다잉 메시지로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이선(이제훈 분), 서지담(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은 죽은 화원이 남긴 화보타도의 뜻을 알아내려했다. 그러나 이를 풀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게 이선과 서지담의 수사는 난항을 겪는 듯했다.

이 때 이선이 본 것은 신흥복의 화집이었다. 그 곳에서 이선은 화보타도가 한자 그대로의 뜻이 아니라 구결임을 알아냈다. 그리고 화보타도의 뜻은 반차도였다.
반차도는 왕실의 행사를 기록한 의궤를 뜻했다. 이선은 서지담과 함께 의궤를 살피며 범인을 찾았다.
방송 말미 미선은 "이 안에 범인이 있다. 범인은 바로 이 자"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행하는 영조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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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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