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진이한·유인나, 달달한 5초 포옹+도둑키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07 23: 20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과 유인나가 달달하고 애틋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 14회에는 다시 돌아와 자신과 살겠다는 상효(유인나 분) 때문에 가슴앓이하는 구해영(진이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영은 돌아온 상효에게 “사람 잘못봤어. 네 말대로 이제 그만하자”라고 말했지만, 상효가 한번만 이해해달라고 부탁하자 결국 마음을 바꿨다.

해영은 “너 정말 단지 호텔을 위해 여기 온 거야? 그럼 나한테 5초만 줘”라고 말한 후 상효를 꼭 껴안았다. 이어 해영은 상효에게 조성겸(남궁민 분)과 스킨십 금지, 야근 금지, 여보라고 부를 것을 주문하며 상효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해영은 잠든 상효를 보며 “사랑한다 남상효”라고 조심스럽게 고백, 이마에 몰래 도둑키스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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