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 안 풀리는 게임에 멘붕.."미치겠네"

가수 성시경이 잘 풀리지 않는 테니스 게임에 '멘붕'을 겪었다.

성시경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과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성시경은 받아낸 공이 코트 밖으로 나가 상대 편에 2연속 세트를 내주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이에 성시경은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말 미치겠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이를 본 전미라는 "즐기면서 해라"라고 조언했고, 이후 성시경은 심기일전해 조금씩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멤버들과 군산 테니스 동호회의 대결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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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