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의 어머니가 유인나의 이름에 경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 14회에는 남상효(유인나 분)의 이름을 듣자마자 정색하는 조성겸(남궁님 분) 어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겸은 오랜만에 호텔을 찾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좋아하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 상효를 소개시켰다. 그러나 성겸의 어머니는 상효의 이름을 듣자마자 정색했다.

성겸의 어머니는 여은주(이영은 분)에게 “우리 아이가 남상효씨와 많이 가까운가요”라고 확인하는 것도 모자라, 이무양(최정우 분)에게 “남상효란 아이가 그 아이 맞죠. 어떻게 성겸이가 그 애하고. 나는 절대로 그 아이 받아들일 수 없어요”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특히 성겸의 어머니는 “그 이유는 총지배인님도 잘 알고 계시지 않나요. 나도 더 이상 참지 않아요”라고 분노를 쏟아내 성겸어머니와 상효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