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양상국 경기보고 울컥.."눈물 나려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07 23: 56

방송인 정형돈이 양상국의 경기를 보고 울컥했다.
정형돈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테니스 초보 양상국이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양상국은 두 번째 공식 대결에서 부쩍 늘어난 발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기분이 이상하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이규혁을 끌어 안았다.

같은 테니스 초보인 정형돈은 양상국이 얼마나 마음 졸였을 지 공감하기에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 정형돈은 경기 내내 진심을 다해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멤버들과 군산 테니스 동호회의 대결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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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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