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 초2에 프리테니스 패..'대굴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08 00: 16

가수 성시경이 초등학교 2학년생에게 프리테니스에서 패해 굴욕을 맛봤다.
성시경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군산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프리테니스 경기를 펼쳤다.
성시경은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빠르게 경기에 적응하는 민혁 군에게 속절 없이 당했다. 실제 테니스 라켓 보다 작은 라켓 등에 적응하지 못한 성시경은 라인 아웃 등의 실수를 범해 결국 패했다.

성시경은 진심으로 놀라워하며, 한 쪽 무릎을 꿇어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멤버들과 군산 테니스 동호회의 대결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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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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