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日학자 3인 수상…한국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0.08 07: 00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파란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 조명 역사를 새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에 속한 노벨 물리학상 선정위원회는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마노 히로시, 아카사키 이사무(이상 나고야대) 나카무라 슈지(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3인을 선정, 올해의 수상자로 발표했다.
선정위원회는 선정 이유로 "효율이 좋은 LED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백색광 개발한 공로가 크다"고 했다.

공동수상을 하게 된 학자 3인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 800만 크로네(약 11억4000만 원)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수상한 것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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