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엑소 찬열이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찬열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선생님..농구가..하고 싶어요...하면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용기를 낼 수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열은 한 패스트푸드점의 마스코트인 켄터키 할아버지의 옆에 서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차분하게 내린 앞머리와 밀리터리 패턴의 맨투맨, 검은 바지로 완벽한 ‘남친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찬열이가 내 남친이면 매일 업고 다니겠다”, “키는 엄청 큰데 왜 이렇게 귀여워”,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를 비롯한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도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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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