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뉴스룸’서 손석희와 3년만에 재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8 08: 38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8일 JTBC 측은 “오늘 손연재 선수와 손석희 앵커의 대담이 ‘JTBC 뉴스룸’ 2부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1년 9월 손 앵커가 진행하던 ‘시선집중’에서 인터뷰 한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손 앵커는 손연재 선수에게 “가문의 어른이 하는 프로그램이니 가끔 들어달라”고 농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JTBC 뉴스룸’ 측은 “손연재 선수가 인터뷰에 많이 응하는 편은 아니지만, 워낙 침착하고 조리있게 말하는 스타일이어서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에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손 앵커와는 두 번 째 만남이고 손 앵커의 농담대로 ‘가문의 어른’이니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비롯해 속 깊은 얘기가 오갈 것 같다”고 전했다.
손연재 선수는 그 동안 본인의 노력이나 실력과 관계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왔으나 이번 대회에서 그런 우려를 잘 씻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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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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