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사진집을 지난 6일 발매했다.
이번 사진집은 매거진 '쎄씨'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이종석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인터뷰가 담겼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B컷과 화보 메이킹 DVD가 패키지로 구성됐다. 그의 사진집은 해외에 팬들이 많은 한류 스타답게 모든 텍스트는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로 번역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이종석의 생일을 기념해 선주문 판매를 했던 이번 사진집은 화보집 선주문 판매량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 주문이 폭주했다.
이번 사진집은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네 명의 포토그래퍼 김제원, 이수진, 목정욱, 장덕화가 맡아 진행했다.
‘안녕! 나야,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사진집을 준비했어’라는 이종석의 손 글씨로 시작하는 사진집은 책 속에 그의 손길이 묻어 있으면 좋겠다는 이종석의 바람에 따라, 중간 중간 그의 손 글씨가 숨어 있다.
이종석은 차기작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제)’의 준비에 한창이며, 지난 9월 14일 국내 팬들과의 서울 팬미팅 '2014 Lee Jong Suk FANMEETING in Seoul'에 이어 북경, 태국, 대만 등 해외 도시 5개,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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