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로 응급실을 찾은 배우 심형탁 측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촬영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심형탁 측은 8일 오전 OSEN에 “심형탁 씨가 어제(7일) 감기몸살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크게 이상이 없다”면서 “향후 ‘압구정 백야’ 촬영에도 지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심형탁은 이날 ‘압구정 백야’ 촬영이 없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심형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 응급실, 너무 아프다. 열이 39도. 살찔까봐 잘 먹지도 못하고 매일 잠에 쫓기고 운동까지 하니 완전 몸살이 났다. 오늘 촬영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38.4도까지 밖에 안 내려갔다. 속상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심형탁은 현재 ‘압구정 백야’에 특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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