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측 "11월 8일 日연인과 결혼..신혼여행은 안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8 12: 13

가수 김경호가 내달 8일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OSEN에 "김경호가 11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기사화가 됐다. 결혼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밝힐 것"이라며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호는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등에 출연해 결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를 위해 현재 공연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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