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닮아가는 이동욱과 신세경의 ‘아이언맨’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아이언맨'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이동욱, 신세경 즐겁게 웃으며 리허설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향기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세경과 이동욱이 똑같은 표정과 행동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을 입증하듯 표정까지 빼다 박은 이 사진은 두 사람의 '케미'를 확인시켜준다.

신세경, 이동욱은 촬영을 할 때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향기커플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현장 비타민을 자처하며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주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7회 방송 분에서 갑작스럽게 진심을 고백해버린 신세경과 기다렸다는 듯이 키스한 이동욱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8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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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