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단편 쇼케이스1 부문에 공식 초청된 단편영화 '여배우'(감독 문소리)의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문소리가 입장하고 있다.
단편영화 '여배우'는 친구들과 등산을 간 여배우가 거만한 제작자를 비롯한 몇 명의 남자와 술자리에 합석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가 출연, 각본, 연출을 맡은 18분 분량의 단편영화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BIFF)'는 월드 프리미어 9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 등 79개국 총 314편이 소개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오는 11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