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옵션만기 소식이 전해져 화제로 떠올랐다.
10월 옵션은 만기 이후 반등 시그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옵션만기는 매수가 소폭 우위로 충격의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므로 외국인 매도 여력 소진에 따른 국면전환을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
현대증권은 8일 이날 옵션 만기에 프로그램 매매의 소폭 매수 우위를 점쳤다.
공원배 연구원은 "10월 옵션만기 순차익잔고는 9월 대비 약 460억원이 감소했다"며 "만기 부담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증권)의 일부 물량 청산 가능성을 제외하면 특별한 경계 대상은 없다는 설명이다.
10월 옵션만기는 일부 물량 청산 가능성을 제외하면 특별한 경계 대상 없어 만기 충격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관의 일부 물량은 비차익 경로를 통한 우회 청산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지금 베이시스 수준 하에서 청산 가능 물량은 제한적인 규모로 판단된다.
베이시스 0.6 pt 이하부터는 제한적 매도 출회가 예상되고 베이시스 급락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외국인 합성선물 순매수는 단순 SP 거래로 추정되며 따라서 만기 종가 매도 충격 및 매수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낮다. 다만 매수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과도한 우려보다 단기 반등 시그널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해답은 선물 외국인 포지션에서 찾을 수 있다.
10월 옵션만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월 옵션만기, 과연 제한적일까" "10월 옵션만기, 이러고선 엄청 빠지는거 아냐?" "10월 옵션만기, 미리 빼야하는건가" "10월 옵션만기, 기대된다" "10월 옵션만기, 괜찮다면 괜찮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