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내그녀' 출연..연기력 논란 휩싸이지 않을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8 14: 22

가수 김태우가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태우는 8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기자간담회에서 "'내그녀'에 출연하게 됐나"는 질문에 "'내그녀' OST를 부르게 됐다. 가수에 관계된 스토리다보니 직접 출연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극 중 현직 국내 최고의 가수로 나온다"며 "어제 새벽에 촬영했다. 드라마는 처음 찍어봤는데 연기자 분들 굉장히 힘드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우는 "재밌게 촬영했다. '내그녀'도 많이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연기 논란에 휩싸이지 않을까, 열심히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정민-타니 루미코, 김태우-김애리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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