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민도희 “콘트라베이스,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08 15: 21

민도희가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소감을 전했다.
민도희는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제작발표회에서 연주하면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묻는 말에 “콘트라베이스는 소리를 내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힘줘서 소리 냈을 때 기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콘트라베이스를 봤을 때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며 “콘트라베이스와 나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민도희는 극중 작은 체구를 하고 자기보다 큰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미니 민희, 최민희 역을 맡았다.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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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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