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9일 정근우 300도루 기록 시상식 예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0.08 15: 37

한화 이글스는 9일 두산 베어스와 대전 홈경기에 앞서 정근우(32)의 통산 8번째 300도루 기록에 대한 구단 자체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승진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패와 금일봉, 역대 최소경기 300도루 기록을 달성한 이종범 작전주루 코치가 꽃다발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근우는 지난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3회말 김경언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300도루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정근우는 지난 7월30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프로 최초로 9년 연속 20도루 이상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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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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