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심은경 “주원과 스킨십, 무조건 안기고 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08 15: 47

배우 심은경이 주원과의 스킨십 호흡에 대해 전했다.
심은경은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원과의 스킨십 장면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역할에 빠져들다 보니까 설레기도 한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별로 없는데, 이번 드라마 통해 많이 공부하고 있다”며 “리허설 하면서도 오빠와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하고 있는데, 잘 받아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극중 귀로 음악을 외우며 누구와도 닮지 않은 독창적인 피아노를 치는 설내일 역을 맡았다. 그의 괴상한 행각에 치를 떠는 사람도 피아노 소리에는 유턴하고 말게 된다.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