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子 담율-엑소 카이 닮은꼴..덕분에 사랑받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8 15: 58

배우 리키김이 아들 담율과 그룹 엑소 카이가 닮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카이 씨 덕분에 많이 사랑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키김은 8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기자간담회에서 "카이 씨와 태오가 닮았다는 걸 얼마전 SNS에서 알았다"면서 "그래선지 지난 한달동안 아들의 팬이 제 팬 수를 제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담율이를 향한 카이의 깜짝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카이는 이 영상에서 담율에게 "사진과 영상으로 보고 있다. 언제 한 번 만나서 고기 먹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러한 카이의 러브콜에 리키김은 "우리 태오가 고기를 얼만큼 잘 먹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특등급만 먹는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정민-타니 루미코, 김태우-김애리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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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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