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 "슈틸리케, 창의적인 플레이 많이 원해"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0.08 17: 05

"창의적인 플레이를 많이 원하시는 모습을 봤다."
이명주(24, 알 아인)가 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강조하는 바에 대해 "창의적인 플레이"라고 답했다. 이명주는 슈틸리케 감독이 빠른 공처리와 공격 전개 등을 원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8일 파주 NFC에서 만난 이명주는 "(1달 여 만에 왔지만) 모든 것이 새롭다. 감독님의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면서 "첫 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지만, 미팅을 통해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많이 원하시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자유를 부여하고 경기장에서 창의적으로 하게 하실 것 같다. 미팅시에 공이 올 때보다 더 미리 생각을 하고 빨리 처리하도록 주문하셨다"면서 "지난 A매치의 비디오 미팅을 통해 이런 순간에는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할 것인지 알려주셨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베네수엘라전에서 득점포를 신고했던 이명주는 10월 A매치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치길 원했다. 그는 "한국에서 하는 만큼 좋은 경기와 이기는 경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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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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