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로티플스카이 1주기 추모 “많이 그립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08 21: 53

가수 가희가 1년 전 유명을 달리한 가수 로티플스카이(김하늘)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하늘이.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나 버렸네 이쁜이 많이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2001년, 만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하늘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로티플스카이는 지난해 가족력인 뇌종양으로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던 중 사망했다.

이에 가희는 “로티플 스카이 하늘이는 제 컴백곡 'It's Me'의 작곡가 엘리스스카이입니다.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돼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 주세요. 하늘아 편히…"라는 글을 남기며 비통한 심정을 남겨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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