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규현에 대해 "일반이 17명과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특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슈퍼주니어-서른 즈름에' 특집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특은 규현에 대해 "규현에게 연애를 안 하냐고 하니까 일반인들이 더 편하다고 하더라"라며 "50여 명과 연락하면서..."라고 폭로해 규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규현은 장동혁을 언급하면서 "이건 매장당해야 한다. 어떻게 연락하냐"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특은 계속 50명을 고집했지만 멤버들과의 회의 끝에 17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서른 즈음에' 특집에는 최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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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