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특 "윤종신이 준 데모곡에 개소리 있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9 00: 04

그룹 슈퍼주니어가 "윤종신 씨가 준 곡에 개소리가 들어 있었다"고 폭로했다.
슈퍼주니어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슈퍼주니어-서른 즈름에' 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예전에 종신이 형이 준 곡에 개소리가 들어 있었다"고 말해 윤종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윤종신은 "그때 창문을 열고 녹음을 하는데 밖에서 개가 짖었다"고 해명했고, 규현은 "너무 성의 없었다. 가사도..."라고 말하면서 윤종신을 흉내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서른 즈음에' 특집에는 최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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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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