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이 연상 아내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남자들의 자기관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최영완은 결혼 후 살이 급격하게 찐 손남목을 향해 불만을 속사포로 쏟아냈지만, 손남목은 오히려 결혼 후 관리하는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항변했다.

노유민도 동의했다. 그는 “제가 살을 찌우는 이유가 아내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다. 육아에 가장 역할을 하다보면 관리할 시간도 없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풀하우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