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2014 아시아유스 선수권대회 출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09 09: 11

아시아유스 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이 결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8일,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리는 2014 제10회 아시아유스 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유스대표팀은 우수민(세화여고) 이미애(강릉여고) 하효림(원곡고) 등을 비롯해 총 12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개최국 태국을 포함해 13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만, 이란과 함께 D조에 배정됐다. 이번 대회는 각 조별 싱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각 조 1, 2위가 8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후 다시 8강 진출팀을 가리고 그후 E조와 F조간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한국은 8일 출국해 오는 12일(현지시간) 오후 2시에 열리는 대만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한국의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1997년과 2005년, 2007년 기록한 2위다.
▲ 아시아유스 여자선수권대회 최종명단(12명)
우수민, 김현정(이상 세화여고) 이미애, 안혜진(이상 강릉여고) 김채린, 하효림(이상 원곡고) 고민지(대구여고) 정선아(목포여상) 변명진(용산고) 유서연(선명여고) 한수진(수일여중) 윤영인(원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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