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부자 관계로 출연하는 주홍빈 역 이동욱과 창 역 정유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동욱은 정유근을 품에 안고 오손 도손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카메라를 향해 정유근의 양 손을 들어 ‘귀여운 브이’를 하는가 하면, 아역 배우에게 계속 시선을 고정시킨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이동욱과 창은 극 중에서 쉽사리 친해지지 못하고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부자 사이로 그려지고 있기에 카메라 밖에서 찍힌 180도 반전 매력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동욱은 촬영 일정 틈틈이 아역 배우를 살뜰히 챙기며 훈훈한 면모를 과시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언맨’은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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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