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신곡 ‘홈’ 탄생비화 공개...“14년 지기 친구 덕분”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09 09: 59

[OSEN=조민희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신곡 ‘홈’의 탄생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로이킴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제 정규 2집 타이틀곡 ‘홈(HOME)’은 제가 안고 있는 제 14년 지기 친구 싼쵸 덕분에 나오게 된 곡입니다. 싼쵸의 시점에서 써내려간 곡이 ‘홈’인데요. 저에게 무슨 일이 있건, 집 문 앞에서 절 기다려주고 짖어주는 이 친구 덕분에 힘이 나고 행복했습니다. 그렇듯 여러분에게도 싼쵸같은 존재들이 모두 있을 것입니다. 제 음악을 통해 그 존재들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는 말을 들으며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 항상 시작이라 생각하며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강아지를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완벽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 그랬구나. 노래 들으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노래 고마워요 로이킴”, “노래 너무 좋아요. 오빠랑 싼쵸 둘 다 너무 너무 좋아요”, “우와 싼쵸랑 로이킴 우정 더 오래가길 원해요” 등의 반응응ㄹ 보였다.
로이킴은 지난 8일 정규 2집 앨범 ‘홈’을 발표하며 컴백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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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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