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로 라디오와 가요 순위프로그램을 동시에 찾는다.
가장 먼저 정동하는 9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라디오(107.7MHz)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타이틀곡 '이프 아이'를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 곧장 이어 오후 6시에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하는 "솔로 가수 정동하의 생애 첫 데뷔 앨범 '비긴'과 타이틀곡 '이프 아이'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 '한땀한땀' 이란 말로 표현할 만큼 가진 모든 역량을 담아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정동하의 생애 첫 솔로앨범 '비긴'은 타이틀곡 '이프 아이'를 비롯해 정동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위로'와 타이틀곡 선정에 고민을 안겨준 '폴링 폴링' 등 총 7트랙의 곡이 수록됐다. '가수 정동하'의 다채로운 보이스를 담아냈으며 7곡만이 수록된 EP 성격의 음반이지만, 각각의 곡 스타일이 서로 달라 정규작 못지 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앞서 정동하는 지난 8일 자신의 생애 첫 솔로앨범 '비긴'을 발표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쳤으며 오늘부터 타이틀곡 '이프 아이'로 음악방송 등을 통해 솔로무대를 갖는다. 정동하는 생애 첫 솔로앨범 발표를 기념해 오는 11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gato@osen.co.kr
에버모어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