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11월 21일 첫 투어콘서트 '악뮤캠프' 개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9 15: 06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데뷔 후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악동뮤지션은 9일 오후 3시 YG공식블로그에 '악동뮤지션 첫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라는 타이틀의 공연 포스터를 게재하고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캠핑하듯 편안한분위기에서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악동뮤지션의 바람을 담아 '악뮤캠프'라는 공연명이 정해졌고, 공연 포스터 역시 이 같은 콘셉트가 잘 반영됐다.

또 악동뮤지션은 공연에 앞서 10일 0시, 당초 지난 4월 발표한 데뷔앨범 '플레이(PLAY)'에서 양현석 YG대표프로듀서로부터 타이틀곡으로 추천받았으나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곡이라 판단,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트랙인 '시간과 낙엽'을 발표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의 첫 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개시되며 이에 앞서10일 오전 11시 티켓 오픈에 대한 공지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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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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