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 윤성환 상대로 시즌 6호 대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0.09 15: 56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이 전세를 뒤집는 한 방을 터트렸다. 시즌 6호째.
권희동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권희동은 2-3으로 뒤진 6회 2사 1루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4구째를 받아쳐 125m 짜리 우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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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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