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의 솔로포 날리는 채태인,'경기 아직 안 끝났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10.09 16: 53

9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삼성 공격 선두타자로 나선 채태인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삼성의 선발 투수는 윤성환이다. 올 시즌 26차례 마운드에 올라 12승 6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43. 윤성환은 지난달 4일 한화전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삼성을 구해야 한다.

NC는 박명환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NC에 입단한 박명환은 마무리 훈련을 거쳐 올해 스프링캠프를 모두 소화했다. 개막전 엔트리에는 입성하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몸을 만들었다. 올해 1군에서는 3경기 동안 1⅔이닝 4탈삼진 6볼넷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8경기 5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36. 50⅓이닝을 던졌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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