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측 "뮤비 편집중, 연기 가능성 논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09 18: 43

가수 서태지 측이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매 연기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서태지 측 한 관계자는 9일 OSEN에 "음원이 오늘 자정(10일 0시)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뮤직비디오가 아직 편집이 다 완성되지 않아 자정에 오픈이 어려울 수 있다. 발매 시기가 연기될 수 있지만 지금도 편집 작업은 진행 중이라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여러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서태지가 10일 자정으로 예정된 음원 발매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서태지는 10일 0시 서태지 버전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오픈하는데 이어 18일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을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 20일에는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를 정식으로 발매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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