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윤하, 촉촉하게 울리는 목소리..감성 자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9 19: 00

가수 윤하가 촉촉한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했다.
윤하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윤하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애절한 무대를 완성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가사를 잘 살리는 촉촉한 목소리가 쌀쌀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했다. 여린 듯 강하게 흘러가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내 마음이 뭐가 돼'는 넬의 김종완이 곡 작업에 앞서 윤하를 만나, 서로가 살아오면서 느낀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슴 절절한 가사와 읊조리듯 이어지는 윤하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태티서, 위너, 로이킴, 에일리, 윤하, 티아라, 주니엘, 정동하, 가비앤제이, 레드벨벳, 레이나, 매드타운, 보이프렌드, 비투비, 스피카.S, 이예준, 톡식, 포텐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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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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