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설의 주먹' 특집에 자신을 섭외할 것이라 기대했다고 밝혔다.
강인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제일 재미있게 본 게 '전설의 주먹' 편이다"라며 "게스트로 섭외될 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걸 캐릭터화해서 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아이돌 주먹 순위 중 베스트3 안에 들어가지 않느냐"고 말했고 시원은 "톱이다"라고 강인의 싸움 실력을 밝혔다.
이 같은 말에 강인은 "나는 겁이 많고 맞는 걸 싫어한다. 입만 살아있다"며 "주먹 얘기를 토크쇼에서만 하고 싶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강인 싸움 잘하게 생겼다", "'라디오스타' 강인 귀엽다", "'라디오스타' 강인 대단한데", "'라디오스타' 강인 전설의 주먹 나와도 재밌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진행되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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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