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인기가요' 이어 '엠카'도 첫 1위.."열심히 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9 19: 21

가수 에일리가 '인기가요'에 이어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에일리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손대지마'로 1위에 올랐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받은 바 있다.
에일리는 "엠넷에서 첫 1위다. 정말 감사하다. 스태프들 정말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대지마'는 강렬한 드럼 비트에 '내 몸에 손대지마, 소름끼치니까. 내 이름 부르지마, 듣기 싫으니까' 등 직설적인 가사, 시원시원한 에일리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화끈한 록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태티서, 위너, 로이킴, 에일리, 윤하, 티아라, 주니엘, 정동하, 가비앤제이, 레드벨벳, 레이나, 매드타운, 보이프렌드, 비투비, 스피카.S, 이예준, 톡식, 포텐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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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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