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의 귀여운 질투가 시선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세동(신세경 분)을 질투하는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빈과 세동은 놀이공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세동은 승환에 대해 물어보는 홍빈에게 “초등학교 동창이다. 남자가 아니라 승환이다. 초등학교때 목욕탕에서 봤던 사이”라고 말해 홍빈을 질투하게 했다.
이에 홍빈은 “앞으로 나랑만 친하게 지내”라고 말했고 세동은 “우리 헤어지자”고 말하며 홍빈을 애끓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빈은 세동을 위해 곰 옷을 입고 깜짝 이벤트를 펼치거나,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줘”라고 빼곡이 적힌 반성문을 세동에게 전달하는 등 그간의 까칠한 모습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관심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새엄마 미정(윤다경 분)이 세동을 찾아 뺨을 때리는 모습을 목격한 홍빈이 분노에 차올라 몸에서 칼이 돋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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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