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타블로 딸 하루 “GD보다 바비오빠가 좋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9 23: 19

‘믹스앤매치’에 에픽하이 타블로의 가족이 특별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엠넷 ‘믹스앤매치’에는 1년 반 만에 숙소를 이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연습생들은 타블로의 집에 방문해 배우 강혜정과 딸 하루를 만났다.
이 때 바비는 하루와 함께 노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가 “비아이 오빠가 좋아, 바비 오빠가 좋아?”라고 묻자 하루는 단번에 “바비 오빠”라고 대답해 그를 감격하게 했다.

이어 바비는 한 번 더 욕심을 내서 “지디오빠가 좋아, 바비오빠가 좋아”라고 다시 물었다. 여기에 또 다시 하루가 바비를 꼽자 그는 “말도 안 된다”며 함박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의 신인 보이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양한 조합으로 믹스된 멤버들은 3번의 매치를 갖는다. 이후 최종적으로 시청자 투표 70%와 심사위원 투표 30%를 합산해 멤버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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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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