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2집 ‘하여가’를 발표하기 전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서태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집 ‘하여가’에 대해 “팬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만든 음반이다. 방송사와 사이가 안 좋은 상태였기 때문에 무조건 음악이 좋아야 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6개월 동안 작업에 몰두했다. 실험성이 강한 음악이었다”라며 헤비메탈과 국악, 힙합이 가미됐던 음악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 음반이 200만장 이상 팔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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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