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6일 특별 행사, 새 모델 공개에 관심 집중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10.10 07: 46

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은 9일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16일 오전 10시 애플 본사에서 열리는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그 동안 너무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와 함께 일정을 표기했다. 이번 일정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내 루프 캠퍼스 타운홀에서 열린다. 초대장에 애플 로고의 일부를 색색으로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와 맥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9.7인치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보다 가벼워지고, 지문인식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이패드 시리즈에도 골드 색상이 추가될 수 있다.
맥의 경우 신제품과 함께 새 운영체제인 'OS X 요세미티' 정신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맥 라인에 처음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아이폰6 공개 행사보다 작은 규모로 애플 본사 내 강당에서 열린다. 행사 수용 규모는 약 300명이다.
한편, 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16일 특별 행사, 뭘까" "애플 16일 특별 행사, 더 얆아진 아이패드 등장인가" "애플 16일 특별 행사, 한국에 아이폰이나 빨리 출시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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